퇴직금, 어떻게 계산될까?

퇴직금은 법으로 정해진 공식이 있습니다. 1년 이상 일한 근로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,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
퇴직금 = 1일 평균임금 × 30일 × (재직일수 ÷ 365)

핵심은 평균임금입니다. 퇴직 직전 3개월간 받은 임금(기본급 + 정기수당 + 상여금 일부)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값입니다. 즉 1년 근무 시 약 한 달치 월급이 퇴직금으로 쌓인다고 보면 됩니다.

근속연수별 예상 퇴직금표 (월급 300만원 기준)

월 급여 300만원, 평균임금이 월급과 비슷하다고 가정한 예상치입니다.

근속연수예상 퇴직금(세전)
1년약 300만원
3년약 900만원
5년약 1,500만원
10년약 3,000만원
20년약 6,000만원

대략 "월급 × 근속연수"가 퇴직금이라고 기억하면 쉽습니다. 단 상여금·연차수당이 평균임금에 포함되면 실제 금액은 더 늘어납니다.

퇴직소득세는 어떻게?

퇴직금에도 세금이 붙지만, 일반 근로소득보다 세율이 훨씬 낮습니다. 근속연수가 길수록 공제가 커져 세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. 계산 과정은 근속연수공제 → 환산급여 → 환산급여공제 → 세율 적용 순서로 이뤄집니다. 오래 다닌 사람일수록 세금이 적게 나옵니다.

퇴직금 받을 때 알아둘 점

  • 1년 미만 근무 시에는 퇴직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.
  •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.
  •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입니다.
  • 퇴직연금(DB·DC)에 가입돼 있다면 운용 방식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.

내 퇴직금 정확히 계산하기

입사일·퇴사일·평균임금을 입력하면 정확한 예상 퇴직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▶ 퇴직금 계산기로 내 퇴직금 확인하기

※ 출처: 고용노동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, 국세청 퇴직소득세 안내. 평균임금 구성·퇴직연금 종류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