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당 재투자(DRIP)란?
DRIP(Dividend Reinvestment Plan)은 받은 배당금으로 같은 주식을 추가 매수하는 전략입니다. 단순히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아 쓰는 것과 달리, 배당금이 새로운 주식을 사고, 그 주식이 다시 배당금을 주는 복리 구조를 만듭니다.
단순 보유 vs 재투자: 20년 시뮬레이션
1억원을 연 5% 배당률 포트폴리오에 투자한 경우를 비교해봅니다.
5년 후
- 단순 보유: 1억 2,500만원 (배당금 누적 2,500만원)
- 재투자: 1억 2,763만원
- 차이: 263만원
10년 후
- 단순 보유: 1억 5,000만원
- 재투자: 1억 6,289만원
- 차이: 1,289만원
20년 후
- 단순 보유: 2억원
- 재투자: 2억 6,533만원
- 차이: 6,533만원
같은 원금, 같은 배당률인데 20년 후 6,50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. 이것이 복리의 힘입니다.
DRIP 효과를 극대화하는 3가지 팁
1. 월배당 ETF를 활용하세요
JEPI, JEPQ 같은 월배당 ETF는 매월 배당금을 주므로 재투자 주기가 짧아 복리 효과가 더 커집니다. 분기배당(SCHD) 대비 연간 약 0.1~0.2%p 추가 효과가 있습니다.
2. 배당금 자동 재투자 설정
해외 주식의 경우 증권사에서 배당금 자동 재투자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. 수동으로 하면 타이밍을 놓치기 쉽습니다.
3. ISA 계좌로 세금 최소화
재투자할 배당금에서 세금을 덜 내면 복리 효과가 더 커집니다. ISA 계좌의 비과세 혜택(연 200만원)을 적극 활용하세요.
내 투자금으로 시뮬레이션 해보기
배당금 계산기에서 투자 금액과 성향을 입력하면 5년/10년/20년 DRIP 시뮬레이션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